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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민속촌을 가다! -Sovereign Hill-

Posted by 영문과 여행 : 2007/12/22 14:51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모두들 추운데 잘들 지내고 계신지요~
한국의 겨울과는 정반대로 한 여름인 이곳도 크리스마스 만큼은 정말 일년 최고 연중
행사라 그런지 벌써부터 그 열기를 느낄수 있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한국으로 치면 '민속촌'이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가 우리나라처럼 깊지 않은 호주이긴 하지만(미국과 비슷한 200여년 전으로 보면됨)

멜번에서 가까운 'Ballarat'이란곳이 금광의 발견으로 인해 한동안 번성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Gold Rush'를 향해 전세계 각지(중국에서도), 호주국내에서도 모두들 금을 캐기 위해
찾아오다 보니 자연스레 시골이었던 'Ballrat'의 규모가 커지고, 그 여파로 인해
'Gold Rush'가 끝난뒤 자연스럽게 멜번으로 그 많은 인원이 흘러들어가면서 현재 멜번의
초기 모습을 갖추게 해줬다고 합니다.

멜번에서 1시간 30분정도 떨어진 'Ballarat'의 금광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이 바로
'Soveregin Hill'이라는 곳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입장 후 '자유투어'의 개념이라 천천히 여유롭게 투어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고, 유럽(특히 영국)의 영향을 받은 호주이기에 간접적으로나마 유럽의 19세기 중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호주의 大자연 투어만 해오다가, 뜻하지 않게 '소버린 힐'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자연환경 투어와는 다른 것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역사가 짧은 나라라고 우습게 봤었는데, 짧긴 해도 유럽의 역사를 간직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 그럼 호주의 1850년대로 돌아가볼까요!

~윤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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